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3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1회말 삼성은 [[박석민]]이 두산 선발 [[노경은]]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면서 기분 좋게 선취점을 뽑았으나, 그 환호는 오래가지 못했다. 두산은 2회초 1사 이후 [[홍성흔]]의 안타로 포문을 열기 시작하더니,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8번 타자 [[최재훈(야구선수)|최재훈]]이 우중간에 떨어뜨리는 안타를 치면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은 두산은 그 동안 나오지 않았던 [[손시헌]]이 귀신같은 중견수 앞 적시타로 경기를 역전시켰고, 이어 [[이종욱]]이 1루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3대 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노경은]]이 3회까지 70개에 육박하는 공을 던지면서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나 두산 타선은 5회에 추가점을 내면서 노경은을 도왔다. 5회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가 윤성환의 커브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쳤고, 이어 최준석과 홍성흔이 연속으로 안타를 쳤고 윤성환의 폭투까지 나오면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6번 타자 [[이원석(1986)|이원석]]이 전진수비를 펼치던 중견수 [[배영섭]]의 키를 넘겨 원바운드로 펜스 상단을 맞추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려, 선발 [[윤성환]]을 강판시켰다. 이어 두산은 6회초에도 역전타를 날린 [[손시헌]]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까지 터뜨리면서 삼성을 무너뜨렸다. 삼성도 기회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회말 2사 1, 2루에서 [[정병곤]]이 좌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아쉽게 폴대 바깥쪽으로 타구가 빠져나가버리면서 기회를 놓쳤다. 대량실점을 한 5회와 7회, 8회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각각 무사 1루, 1사 1, 2루와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진갑용]]과 [[김태완(1981)|김태완]]이 나란히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8회에는 [[최형우]]가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귀신같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 때 [[채태인]]의 2루타와 이원석의 실책으로 잡은 1사 1,3루의 기회에서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의 내야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